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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조의
제행무상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 한들...자기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하늘. 부모. 남편. 아내라 할지라도 그 길을 막아주지 못하고, 대신 가지 못하고,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을 아끼고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외길이다. 회자정리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의 법칙이다. 사랑하는 사람. 애인.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가 한때의 흐름인 줄 알라. 끄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초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원증회고 미운 사람, 피하고 싶은 것들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등 내가 바라지 않은 일도 종종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주기적 싸이클...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작은 싸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싸이클(life cycle)'이라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라.
인생 불변의 세가지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석창포와 자금우 화분을 햇볕을 따라 옮겨 주고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주면서 이 잎과 열매에 눈길을 주고 있으면 내 가슴이 따뜻해진다. 한밤중 이따금 기침을 하면서 깨어난다. 창문에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 것을 보고 창문을 열었을 때 달도 희고 눈도 희고 온 천지가 흰 것을 보면 내 가슴 또한 따뜻해진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존재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존재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어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
스스로 행복한 사람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TV나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에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
건강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몸이란 마음의 그림자와 같아서 아무리 값비싼 보약을 사시사철 먹는다 할지라도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은 오히려 독이 되고 만다. 자기 마음은 다스릴 줄 모르면서 잘 먹고 거드럭거리며 지내는 사람일수록 대개가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 같은 문명병을 앓고 있지 않은가.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다고 하죠? 긍정적 사고, 플러스 발상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마이너스 발상이 건강을 해칩니다. 오늘부터 내 마음밭에 항상 긍정적 사고의 씨앗을 더 많이 뿌려야 하겠습니다. - 법정의《물소리 바람소리》중에서 -
건강을 유지하려면
흔히 노년은 상실의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 전에 버릴것은 스스로 털어버려라 그래서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하자. 과거에 묶여있으면 현실 적응력이 떨어진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50대는 인물의 평준화,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않았나 잘나고 못나고가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 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의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고리도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황혼인생 마지막 고개를 넘어야한다 불필요한 건 탐욕이니 욕심의 분모를 작게하여 홀로서기의 멋진 포즈,자유선언의 독립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경쟁을 초월한 평심서기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자. 인생의 배낭 속에 즐길것 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낙이 없는 인생은 사는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일 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오르가즘 (mountain orgasm)이라고 표현한다. 낚시든 등산이든 여행이든 컴퓨터이든 최고의 낙이 오르가즘이 아닌가. 살아 있는 동안에 오르가즘을 최대한으로 느끼다가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한다. 낙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일 뿐이다 .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낙, 불평하며 사는 사람은 괴로울 고로 남은 길이 바뀌어진다
황혼 인생의 배낭속에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요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대의 행복이 부족 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요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줄 것입니다.
행복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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