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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조의
공기가 있어 숨을 쉴 수 있는 것도, 물을 마실 수 있는 것도, 흙이 있어 딛고 설 수 있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직장에 처음 입사했을 때는 적은 보수도 낮은 직책도, 부족한 근무환경도 개의치 않고 고마움을 느끼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받는 것이 익숙해지고, 고마운 것들이 당연한 것이 되고, 더 잘 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들이 쌓이게 됩니다 부모님만 찾던 아이도 성장하면 부모님의 사랑을 당연시하거나 귀찮게 여기다가, 결국 돌아가신 후에야 그 사랑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느끼고 후회하곤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함을느끼지 못 하는 것은 왜 일까요? 모든것이 늘 곁에 그렇게 있으리라는 착각, 당연히 내가 가져야하는 권리라는 착각 때문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계약서를쓰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내 심장이 70년동안 아무 탈 없이 뛰어주리라는 보장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우리가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물건이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몸조차도 온전히 내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따라서, 내가 가진 내가 누리는 모든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맘을 가져야합니다. 감사하는 풍요로운 마음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 입니다....
습관과 도덕관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의 시간속에서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아기의 웃는 얼굴은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아무런 욕심도 티도 없는 얼굴, 흠도 죄도 모르는 뽀얀 얼굴로 웃고 있을 때 그 무구한 모습은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고장난 물건을 수리하러 갔다가 친절한 사람을 만났을 때, 친절하고 능력이 있으며, 고마워하는 나보다 더 밝고 환한 얼굴로 서서 인사하는 모습을 대했을 때 기쁨은 오래 갑니다. 물을 찍어 얼굴 여기저기를 닦느라 연신 고개를 흔드는 어린 토끼의 모습, 바람에 잎을 뒤집으며 빈 하늘에 점묘의 붓을 찍는 포플러 나무들의 행렬,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의사의 얼굴, 자상하게 병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환자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의사의 진지한 눈, 고갯길을 돌아서는데 혼자 피어 있는 상사화, 장식품처럼 잘 다듬어져 있고 귀여운 모습을 지녔으면서도 자랑하지 않고 산속에 조용히 피어 있는 들꽃 한 송이는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오랫동안 보이지 않게 착한 일을 해오다가 우연히 드러나 알게 된 어떤 사람의 선행, 기도 중에 복잡한 많은 상념들이 생기고 가라앉기를 되풀이하다 "감사하며 살아라, 믿으며 살아라. 사랑하며 살아라." 복잡한 대수방정식이 간단한 공식으로 정리되듯 그렇게 몇마디 말로 함축되어 가슴에 자리잡을 때 우리의 마음은 고마음과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는 병아리의 고운 발, 그 발로 땅을 밟으며 걸어가는 대견한 몇 발짝의 걸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인데도 그 능력을 재물을 모으고 권력을 차지하는데 쓰지 않고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가진 것을 나누게 하는 일에 쓰는 사람의 일하며 사는 모습, 골짜기 바위틈에서 시작하는 석간수 맑은 물, 그 물을 작은 바가지로 떠서 마셨을 때, 곱게 늙으신 노인의 얼굴, 그가 살아온 삶과 마음가짐이 그대로 배어 드러나는 평온한 얼굴을 대했을 때, 거짓 없는 정직한 목소리와 겸손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의 사람을 만났을 때, 일 때문에 걸려온 전화인데도 복소리만 들으면 공연히 즐거워지는 반가운 사람의 전화, 편안하게 농담을 해도 기분 좋게 이야기가 오고가는 사람의 목소리는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
"사랑해" 라는 말 사연많은 세상을 살아가며 서두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랑의 상처가 깊은 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찰라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망설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시 없을것 같은 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꿈결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아끼지 말아야 할 것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쏟아 부어야 할 "사랑해"라는 말입니다. 한번뿐인 이 세상을 살며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도 있습니다 "사랑해" 라고 말할 용기를 내는것 그 사람 없이 사는 고통을 견디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입니다.
"사랑해" 라는 말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사랑은 이별을 하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합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마음이 맑아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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